고(故) 박용하의 부친이자 과거 유명 음반 제작자로 활동했던 박승인씨가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2세.
22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그 간 위암으로 투병해오던 박승인씨는 이날 오후 세상과 이별, 지난 6월 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 고 박용하 곁으로 향했다.
고 박승인씨는 지난 1970, 80년대 송창식 윤형주 양희은 정수라 등의 음반을 만든 1세대 가요 제작자다. 고 박용하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자로 활동하는 데도, 고 박승인씨의 응원과 뒷받침이 컸다.
고인은 빈소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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