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22일 부친상 '통곡'

김수진 기자  |  2010.10.22 23:28
조현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현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조현재의 아버지 조성호 씨는 22일 오후 8시께 별세했다.

측근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을 앓아왔으며 조현재는 생전 아버지의 병수발을 들며 아버지 곁을 항상 지켰다.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현재가 아버지의 별세 소식에 너무나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면서 "조현재의 아버지가 지병을 앓아왔지만 이렇게 세상을 떠나게 되어 조현재의 슬픔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효자라 불리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컸던 만큼 더욱 더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이다.

한편 조현재는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신 한류스타다. 최근 전역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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