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슈스케' 최종 우승.."가슴에 다가가는 노래"

김겨울 임창수 최보란 기자  |  2010.10.23 01:06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는 노래를 하겠습니다"

결국 허각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허각은 22일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의 최종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허각은 " 이렇게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아버지와 하나 밖에 없는 형, 여자친구에게도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적받은 점이나 안 좋은 점들을 고쳐서 더 가슴 안으로 다가갈 수 있는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각은 마지막 미션 곡으로 김태우의 '사랑비'와 조영수의 곡 '언제나'를 불렀다. 허각은 21일 오후 6시 마감됐던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4만 2022표를 얻어 존 박의 3만 2139표보다 앞서 조심스럽게 우승이 점쳐지기도 했다.

결국 허각은 심사위원 점수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존 박에 앞서 최종 우승자가 되는 영예를 누렸다.

허각은 심사위원 점수와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결국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허각은 어려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지고, 중학교를 중퇴했다. 쌍둥이 형과 낮에는 환풍기 설치 기사와 밤에는 행사 가수를 전전하며 실력을 쌓아오다, '슈퍼스타K2'에 참여하게 됐다.

허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행사 가수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진 덕에 가장 안정적인 음색을 가진 도전자로 꼽히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왔다. 특히 허각은 '조조할인'과 '하늘을 달리다'는 최고의 무대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