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송페G20'서 음향사고.."개의치않아"

김지연 기자  |  2010.10.24 15:26
비 ⓒ이명근 기자 qwe123@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오랜만에 무대에 선 제7회 아시아송페스티벌 G20 콘서트에서 작은 음향사고가 발생했지만 개의치 않고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비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송페스티벌 G20 콘서트 무대에 올라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힙송' 등을 열창하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비가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음향 기기의 접촉 불량으로 비의 목소리가 관객들에게 약 5초간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4일 비 측 관계자는 "비가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던 중 음향 기기가 접촉 불량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며 "다행히 비는 개의치 않고 노래를 불러 예정된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비는 "오랜만에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기쁘다"며 가수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총 12개 팀의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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