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국이 극비리 시트콤 준비 작업에 돌입하면서 3년 만에 시트콤 부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SBS 예능국은 최근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연출한 PD 등 몇 명의 PD에게 시트콤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트콤을 추진 중인 PD들은 각종 가요, 연기자 매니저들과 접촉하며 출연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물론 아직 시트콤 부활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 가능성을 열어놓고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다는 큰 계획 아래 조심스레 시트콤 준비를 추진 중이다.
만약 올 하반기 시트콤 준비가 예정대로 마무리된다면 2007년 5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이후 3년여 만에 SBS에서 시트콤이 부활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시트콤 준비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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