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존 박이어 '슈스케' 출신 CF모델 합류

김겨울 기자  |  2010.10.28 12:06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출신 강승윤이 CF모델로 발탁됐다.

28일 LG 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TOP4에 오른 강승윤이 국제전화 002의 모델이 됐다. 강승윤은 지난 10월 중순에 비밀리에 촬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온 에어된다.

이로써 강승윤은 지난 24일 아웃도어 브랜드 인쇄 광고를 마친 존 박에 이어 '슈퍼스타K2' 출신으로 두 번째로 광고 모델로 뽑혔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3분 이상 통화 시 요금이 할인되는 '긴~통화 짧은 요금제'의 특성을 한국에 있는 아빠와 외국에 있는 아들이 국제 통화하면서 설명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밝고 경쾌한 CM송에 맞춰 배경 모습들이 3D 그래픽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모델들이 와이어 액션을 통해 실제 움직임과 다른 또 다른 동작을 보여줌으로써 CF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외국에 있는 아들 역을 맡은 강승윤은 첫 TV CF에서 와이어 액션을 능숙하게 시도하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코믹한 표정 연기와 댄스를 선보여 많은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강승윤은 이번 광고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노라조’의 ‘수퍼맨’을 개사한 002 CM 송을 직접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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