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데뷔초 인기 부담..이번엔 100곡 받았다"

전형화 기자  |  2010.10.29 09:33

그룹 SG워너비가 새로운 앨범에 자신들의 생각을 많이 반영했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데뷔 초 인기가 솔직히 부담이 됐다. 하지만 이젠 계산을 하지 않고 우리 감정대로 노래를 부르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SG워너비는 지난 19일 ‘SG WANNABE BY SG WANNABE 7 PART.1’를 발매한 뒤 컴백했다.

SG워너비는 "100곡이 넘는 데모를 받았었다. 이번 앨범은 다른 앨범과는 좀 다르게 우리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고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SG워너비는 현존하는 국내 보이 그룹과는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는 그룹” 이라며 “즐기면서 노래하는 그룹이 많지 않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래 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SG워너비는 이날 신곡 '해바라기'와 3집 '내 사람'을 열창,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이날 방송은 29일 밤 12시35분에 방송된다.

한편 SG워너비 다음달 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대 이어 21일에는 대전, 28일에는 부산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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