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즐' 정준호, '의원님' 캐릭터로 큰 웃음..악수세례

박영웅 기자  |  2010.10.31 19:18
배우 정준호.<사진=MBC '오늘을 즐겨라'>


배우 정준호가 ‘의원님’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서는 ‘1대42 이봉주와 마라톤 대결’이란 주제로 멤버들과 아이돌 가수들의 달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속 정준호의 별명이자 캐릭터는 비례대표. 마치 국회의원처럼 거리에서 잠깐 마주치거나 스쳐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기 때문이다.

정준호는 본 경기에 앞서 ‘의원님’ 캐릭터로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정준호는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랑의 악수’를 건네는가 하면, 여성 멤버들을 편애하는 모습으로 걸그룹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MBC '오늘을 즐겨라'

이에 LPG는 “의원님을 향한 사랑, 신비하고 놀라워”란 노래를 부르며 정준호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준호 신현준 정형돈 이특 김성주 등 기존 멤버들은 물론 LPG 남녀공학 샤이니 에이트 제국의아이들 트랙스 등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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