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인천 콘서트는 예정대로"

집에서 휴식중… 향후 대전공연 재개

박영웅 기자  |  2010.10.31 20:03
가수 박효신

공연 도중 편도선염이 심해져 응급실로 실려 간 가수 박효신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효신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효신이 대전공연 도중 편도선염이 심해져 공연을 중단해야 했다"며 "현재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정대로 내달 6일 인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콘서트는 팬들과의 약속이며, 인천 팬들과 공연으로 만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효신은 30일 오후 7시부터 대전광역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박효신이 지난 9월 말부터 이어 오고 있는 전국 투어 콘서트의 일환이다.

하지만 박효신은 이날 심한 편도선염 때문에 결국 1곡만 부른 뒤 관객들에 양해를 구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직후 박효신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고, 치료를 받고 서울로 이동했다.

박효신 소속사 측은 "중단된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당연히 환불은 100%할 것"이라며 "박효신의 몸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대전에서 다시 공연을 가질 것도 꼭 약속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4. 4방탄소년단 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평판 1위..차은우·강다니엘 순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한혜진♥기성용, 이 부부가 사는 법 "출근해도 함께 점심 '집밥'..싸움이 안 돼요" [창간20주년 인터뷰②]
  7. 7"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8. 8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배우 소속사 물색 중
  9. 9"오타니라면 60-60 노릴 것" 그 높은 공도 넘기다니... 52-52 달성, '오타니 쇼'는 계속된다 [LAD 리뷰]
  10. 10'잠실 드디어 비 그쳤다!' 두산-LG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 LG 선발 라인업 발표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