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즐겨라'가 시청률 상승기류를 타며 '영웅호걸'을 제쳤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오늘을 즐겨라'가 7.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로써 '오늘을 즐겨라'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0%보다 1.1%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을 따라 잡았다.
이날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에서는 '마라톤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 MC를 포함한 아이돌 연합과의 1대 42 마라톤 대결을 펼쳤다.
특히 승리와 공형진이 하차하고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김성주가 새 멤버로 투입돼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2.2%, SBS '영웅호걸'은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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