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번엔 수천만원 명품시계 빼돌려 '피소'

배혜림 기자,   |  2010.11.01 15:05
ⓒ이명근 기자 qwe123@

방송인 강병규(38)가 수천만원짜리 최고급 명품 시계의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유철)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내 명품 시계 전문점인 T업체 대표 최모씨가 "지인에게 팔아주겠다며 시계를 가져간 뒤 대금을 주지 않고 있다"며 강병규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강병규는 지난해 6월 최고급 명품으로 꼽히는 '로저 드뷔' 시계 1점과 '롤렉스' 시계 2점을 자신의 지인에게 팔아주고 62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병규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제작진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배우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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