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 위해 깜짝출연… 2대8머리 '폭소'

김현록 기자  |  2010.11.03 09:28
김승우가 코믹한 카메오로 등장, 아내 김남주를 위한 외조에 나섰다.

김승우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 6부 마지막 예고에 등장,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극중 술에 취해 쓰러진 본부장 구용식(박시후 분)을 끌고 나오던 황태희(김남주 분)가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김승우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리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북한 요원으로 등장 '미친 존재감'의 원조가 된 김승우가 아내를 위해 망가짐을 불사한 것.

짧은 예고지만 우스꽝스러운 2대8 가르마에 기업체 경비원 제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승우는 구용식을 일으켜 세우며 황태희를 구박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줌마랑 술 마셨죠? 딱 보니까 잘 마시게 생겼네"라고 다그치는 김승우를 향해 김남주가 "아니라니깐요. 별꼴이야 진짜"라고 맞받아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우는 김남주의 전작 '내조의 여왕'에서도 경찰로 카메오 출연, 아내의 드라마 복귀에 힘을 더한 바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승우의 카메오 출연분은 오는 8일 방송하는 7부에 등장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5. 5'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6. 6'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