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깨방정' 발재간, 네티즌 "너무 귀여워"

최보란 기자  |  2010.11.03 14:20
ⓒ디시인사이드 '성균관 스캔들' 갤러리

김갑수가 '깨방정' 발재간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성균관 스캔들' 갤러리에 '성스 촬영장에서 김갑수쌤의 발재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3일 종영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촬영장을 찾아 김갑수에게 팬들이 준비한 신발을 선물하고 함께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닿으면 빛이 나는 신발을 받은 김갑수는 신기한 듯 연신 바닥을 굴렀다. 팬들의 요청에 손으로 브이자도 그리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게시자는 "천진난만하시다. 우울할 때 마다 이 영상 보면 웃음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너무 귀여우시다", "좌상대감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냐",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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