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이 박칼린과 공동 무대를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8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이 지난 주말 박칼린과 공동 무대를 추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이들의 만남은 오는 17일 열리는 올리브 채널과 온스타일 채널이 공동 진행을 맡은 '2010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것.
이 관계자는 "2010년 음악과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슈퍼스타K2'와 '남격하모니'의 주인공들이 만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 "두 팀의 하모니를 보여주려 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무산됐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슈퍼스타K2'의 TOP11의 스페셜 음원이 8일 정오에 공개된다.
엠넷 측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TOP11 멤버들이 모두 참여한 신곡 '더 드리머스(The Dreamers)'와 '슈퍼스타K 2' 방송 미션 곡 등이 포함된 앨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오늘 정오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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