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PD "6의 멤버, 후보군 선정·접촉 준비"

문완식 기자  |  2010.11.08 16:34
'1박2일' 멤버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왼쪽부터) <사진=KBS>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현재 6의 멤버 선발을 위해 다수 후보군을 선정, 접촉을 준비 중이다.

'1박2일' 나영석PD는 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5인 체제는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6의 멤버를 꼭 넣을 생각이다. 현재 다수의 후보군을 추려, 접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PD는 "여러 분야, 각계 각층의의 사람들을 추려 검토 중"이라며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 남자라는 성별 제한은 있지만, 연령대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나PD는 6의 멤버 투입 시기에 대해 "누군가를 넣는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급히 안 넣고 있을 뿐이다. 새로운 가족이 되는 만큼 신중히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린 후보군을 접척, 서로 마음이 맞으면 6의 멤버 선발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딱 언제까지 뽑겠다고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7일 방송분이 평균 시청률 32.6%(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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