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이적 야한 농담에 조심해야겠다 생각"

문완식 기자  |  2010.11.08 23:53


톱모델 장윤주가 가수 이적과 특별한 만남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노래하는 괴짜들 스페셜'에 출연했다.

장윤주는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적과 인연을 언급하며 "이적이 결혼 전 나이트클럽에서 간 적이 있다"며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갑자기 야한 농담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끌었다.

그는 "이적의 야한 농담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게 시작된 이후 '부킹'이 밀려오기 시작했다"고 말해 또 다시 폭소를 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 이적 외 루시드폴, 정재형, 장기하 등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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