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매리는 외박중', 8.5%..순조로운 출발

박영웅 기자  |  2010.11.09 07:05
KBS 2TV '매리는 외박중'


KBS 2TV 새 월화극 '매리는 외박중'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 첫 회는 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극중 위매리(문근영 분)와 강무결(장근석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을 유쾌하게 그렸다. 문근영은 ‘국민여동생’ 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고, 장근석은 한층 무게감 있는 연기로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9.5%, MBC '역전의 여왕'은 10.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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