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 사랑' 8.5% 무난한 출발..'기대만발'

최보란 기자  |  2010.11.09 08:47
ⓒMBC '몽땅 내 사랑' 첫 회 방송 화면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몽땅 내사랑' 첫 회가 8.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볼수록 애교만점'의 1회 시청률인 12.8%, 그에 앞서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의 10.3%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나, 첫 출발로는 비교적 무난한 성적이다.

이날 '몽땅 내 사랑'은 개성만점 캐릭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한편, 처음 시트콤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코믹한 모습을 그려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허영심 가득한 여대생으로 분한 가인과 동생으로 등장한 조권은 충만한 개그감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갑수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김갑수는 '몽땅 내 사랑'으로 처음 코믹 연기에 도전, 딸을 잃어버린 후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짠돌이 학원장 역을 맡았다.

'볼수록 애교만점'에 이어 첫 발을 디딘 '몽땅 내사랑'이 '하이킥' 시리즈 등으로 이어진 MBC 시트콤의 인기행진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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