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본 팬들 함성, 빨리 느끼고 싶다"

박영웅 기자  |  2010.11.09 09:51
그룹 2PM.ⓒ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2PM이 일본 진출을 앞두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PM 멤버들은 최근 공식 일본 홈페이지에 일본 팬들을 위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해외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택연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몹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일본에서 우리들만의 핫(Hot)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닉쿤은 "일본 팬 여러분에게 2PM 오리지날의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 일본에 정식 데뷔 하기도 전에 DVD 예약이 굉장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며 "빨리 일본에 가서 직접 팬들과 만나고 피부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DVD를 발매하고 일본 시장에 데뷔하는 2PM은 12월8일 도쿄 공연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 2PM은 감사의 의미로 팬 6명을 백 스테이지에 초대할 계획이다.

DVD '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는 그간 발표된 2PM의 뮤직비디오 및 미발표 히스토리 영상, 화보집 등 담길 예정이다. 현지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타워레코드, HMV 등 대형 음반매장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일본 첫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영은 “저희의 일본 활약에 대해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고, 준수는 “여러분의 큰 관심에 부담도 느끼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월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2PM은 최근 신곡 'I'll Be Back'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