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보일..'올드보이' 美리메이크 후보감독

김관명 기자  |  2010.11.10 07:18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미 리메이크 움직임이 다시 포착됐다.

일본만화 원작에 대한 판권 문제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 작업이 다시 가속도를 붙였다.

10일 미국 영화사이트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올드보이' 리메이크 후보감독이 당초 거론됐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외에 '킥 애스' '스내치'의 매튜 본, '127시간'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 등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나는 전설이다' '더 셀'의 마크 프로토세비치가 '올드보이' 리메이크 시나리오를 최근 완성했는데 이 시나리오가 우선 스필버그 감독에게 조만간 전달되며, 이와 함께 나머지 2명의 감독에게도 제안될 것이라는 것.

제작사는 '올드보이' 리메이크를 처음 맡기로 했다가 드림웍스에 팔기로 했던 맨데이트 픽쳐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연배우로 거론됐던 윌 스미스의 참여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