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0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전직 야구선수 출신 보험설계사 병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가수 윤하가 가수 지망생 소연 역으로 처음으로 한국영화에 출연하며 성동일이 주인공 병우의 절친 박 매니저로 출연한다. 박철민은 병우의 옛 상사이자 고객 오부장 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 보험설계사 병우가 회사로부터 고객들에게 자살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은 후 고객들의 자살을 막으려 동분서주하는 여정을 담았다. 오는 11월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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