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모전여전' 올리비아핫세 닮은 母 공개

100%자연 미인 인증샷

김수진 기자  |  2010.11.10 15:03
1986년 4월 어머니와 함께 봄소풍을 간 4살 조윤희. 조윤희의 어머니는 올리비아 핫세와 닮은꼴 외모로 '모전여전'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제공=NOA엔터테인먼트>

100% 자연산 원조 미인이 또 있을까. 배우 조윤희가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통해 원조 자연 미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오렌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조윤희는 당시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청순한 미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조윤희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986년 4월, 자신이 4살 당시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986년 4살 당시 조윤희 <사진제공=NOA엔터테인먼트>

사진 속 어머니의 모습은 세계적인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케하며 '모전여전'이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조윤희는 4살 나이지만 지금과 흡사한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감탄사를 유발하는 미모의 어머니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100% 자연 미인임을 과시했다.

지난 2009년 KBS 미니시리즈 '열혈 장사꾼' 출연 당시 조윤희(왼쪽)-오는 12일 종영될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에 출연한 조윤희 ⓒ임성균·유동일 기자 tjdrbs23@

조윤희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어머니를 닮았다. 주변 분들도 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많이 말씀하신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어머니의 미모는 예전부터 유명했다. 어머니는 젊은시절 '올리비아 핫세'라고 불렸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2006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출연 당시 조윤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편 조윤희는 오는 12일 종영을 앞둔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를 통해 여주인공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연기력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조윤희는 "쉬지 않고 하루빨리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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