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CP "내년초 폐지? 내부검토도 없다"

김수진 기자  |  2010.11.11 14:07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폐지설이 항간에서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내부에서 검토조차 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폐지설의 요지는 '천하무적 토요일'의 프로젝트인 꿈의 구장이 내년 초 설립됨과 동시에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천하무적 토요일' 하원CP는 1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항간에서 제기된 폐지설은 금시초문이다"고 밝혔다. 하 CP는 "내부적으로도 검토되고 있지도 않은 사안이다"고 못박았다.

'천하무적 토요일'은 사회인 야구단 전국 1등을 목표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사회인 야구단 환경 개선을 위해 꿈의 구장 설립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각종 야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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