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라디오 나들이 "애교도 있어요"

김현록 기자  |  2010.11.12 20:03
ⓒ임성균 기자 tjdrbs23@

'티벳궁녀' 최나경이 MBC 라디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로 첫 라디오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최나경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3·4부 중 방송되는 검색어 초대석에서 DJ 박경림과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에서 최나경은 "드라마, 특히 사극에서 보조출연자가 너무 튀면 안되기 때문에 티벳궁녀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뒤 '동이'에서 하차, 한 달 간 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현대극만 하려고 마음 먹고 '황금물고기'에 나갔는데 그때 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나경은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무관심하고 무표정한 학원 선생님 역할을 맡았으며, 사실 웃음도 많고 부산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애교 있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최나경은 '본인의 치명적인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눈!!"이라고 답했다. DJ 박경림이 애교를 보여달라고 하자 좋아하는 가수 조성모를 떠올리며 부산 사투리로 "오빠야~~~"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