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욕망의 불꽃'의 '우유커플' 서우(백인기 역)와 유승호(김민재 역)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생이별의 위기에 처했다.
톱스타 서우가 재벌 3세와의 앙큼한 스캔들을 조작하면서 시작된 우유커플의 얽히고설킨 인연은 서우에게서 알 수 없는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 유승호의 적극적인 태도로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네가 살고 있는 세상이 수렁이든 지옥이든 구해주겠다"는 유승호의 진심 고백은 '얼음공주' 서우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하지만 '우유커플'의 제대로 된 로맨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서우가 공항에서 떠나는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서우가 선글라스 사이로 눈물을 흘리며 좌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13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면서 서우, 유승호 두 사람 모두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엇갈린 운명 속에 순탄치만은 않을 우유커플의 로맨스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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