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오는 11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드라마스페셜 '락락락'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을 강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노민우는 지난 15일 '락락락' 촬영 중 액션연기를 하다 부러진 각목 파편이 눈 주위에 튀는 부상을 입었다.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노민우는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노민우가 그 동안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느낌의 역할이 아닌, 강하고 남자다운 역할의 캐릭터를 맡고 있어 극 중 역에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락락락'은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노민우는 이 드라마에서 김태원 역할을 맡았다. 4부작 '락락락'은 오는 27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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