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26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펼쳐질 샤이니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1만2000석이 모두 매진된 것은 물론, 추가 공연 요청도 쇄도해 샤이니 측은 26일 1시 공연을 추가,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첫 단독 콘서트부터 요요기 경기장 2회 공연, 2만 4000명 관객 규모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샤이니는 2집 타이틀 곡 '루시퍼'와 후속곡 '헬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7일 성황리에 끝난 대만 팬 파티에 이어 22일에는 태국 팬 미팅을 펼치는 등 아시아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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