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앨범 '점핑'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오리콘 싱글 앨범 주간 랭킹에 따르면 카라의 새 앨범 '점핑'이 아라시, 퍼퓸, J 소울 브러더스, 유스케 등 일본 쟁쟁한 스타들을 이어 5위에 등극했다. 일본 최고 인기 걸 그룹 AKB48을 제친 폭발적인 성적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 카라의 이번 새 앨범 '점핑'은 현재 국내 역시 실시간 음반판매량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라는 당초 내달 4일 일본의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일본 후지TV의 연말 시상식 '2010 후지TV FNS가요제'에 한국가수로서 소녀시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바쁜 국내 활동의 스케줄이 겹쳐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하게 되어 매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라는 오는 19일 첫 싱글 '미스터'에 이은 두번째 싱글 '점핑'으로 일본 최고 음악 쇼로 평가 받는 아사히TV의 생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연이어 출연한다.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과 21일 SBS '인기가요'로 국내에서도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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