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천안함' 예정대로 방송 "골격 살았다"

문완식 기자  |  2010.11.17 22:26


KBS 2TV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이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편을 17일 예정대로 방송한다.

이날 오후 '추적60분' 한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늘(17일) 방송예정이던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편이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통은 있었지만 골격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의문의 천안함' 관련 제작진과 시사제작국 고위관계자 간 이견이 발생, 방송 불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추적60분' 천안함편 시간대에 BBC 다큐 등이 이중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보할 만큼 양보했는데 결국 방송을 막으려는 걸까요? 분노가 목구멍까지 차올라 쏟아지기 직전입니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는 천안함 선체에 붙은 흡착물질의 분석 결과가 정부 발표와 다르다는 내용과 사고 지점 인근에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초소가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