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남' 현빈의 까칠하지만 부드러운 매력

김지연 기자  |  2010.11.18 10:21

배우 현빈이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이란 별칭에 걸맞게 까칠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현빈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만추'의 개봉과 맞물려 진행됐다.

특히 18일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현빈은 '만추'로 '색계'의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나는 리딩할 때, 전체적인 흐름만 잡고 모든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다. 탕웨이는 리딩부터 감정을 폭발하여, 완전한 연기를 한다. 서로의 방식을 설명하고, 이해하면서 어느 순간에 서로 자연스럽게 맞추고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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