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안방복귀' 김규리, 웨딩드레스 자태 뽐내

최보란 기자  |  2010.11.19 09:48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규리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어서 말을 해'(극본 이도열·연출 윤성식)에서 사회복지과 공무원 최영희 역을 맡은 김규리가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이는 동료이자 친구인 기영(배수빈 분)의 '결혼 프로젝트'를 그려 나가는 과정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하게 된 장면이다.

영희는 성깔 있는 독설가이자, 구청 민원창구에 불만을 접수한 구민과 몸싸움을 벌이는 '막가파' 노처녀다.

그러나 매사 당당한 그녀도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소심녀. 구청에서 함께 일하던 홍구병 계장(방중현 분)에게 호감이 있으나 그를 둘러싼 험악한 소문 때문에 갈등하게 된다.

한편 '어서 말을 해'는 총 24회로 예정된 KBS 드라마 스페셜의 23번째 이야기로, 오는 20일 전파를 탄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