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QTV는 "'모먼트 오브 트루스'가 12월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안TV어워즈' 베스트 포맷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시안 TV 어워즈'는 싱가포르의 ‘텔레비젼 아시아’에서 주관하는 TV프로그램 페스티벌로 범아시아권의 권위 있는 국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에는 98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37개의 작품만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국내에서는 QTV를 비롯해 KBS, SBS, OCN 총 4개 방송사의 프로그램들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7월, 김구라의 진행으로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퀴즈쇼와 토크쇼의 만남’으로 당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시즌2까지 방영됐다.
원작은 미국 FOX TV의 ‘The Moment of Truth(이하 'MOT')'으로 2008년 방영 당시 미국 최고 시청자수(2500만명)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5년간의 지상파 첫 회 시청률을 모두 깨버렸을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작품.
한국을 비롯해 이미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36개국에서 포맷 제작을 했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방송돼 메가 히트를 쳤다. 그 중 한국 버전은 36개국이 제작한 'MOT' 중에서도 치밀한 구성력과 리얼리티로 대표적인 포맷 각색 성공작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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