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2022년 월드컵 유치 위해 스위스行

김현록 기자  |  2010.11.24 09:05

월드컵 가수 김흥국이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스위스로 떠난다.

MBC라디오 '두시만세'의 DJ를 맡고 있는 김흥국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최지 선정 행사에 참여한다.

MBC라디오 표준FM(FM 95.9MHz) '두시만세'의 DJ로 활동중인 김흥국은 이를 위해 '두시만세' 진행자 자리도 잠시 비우게 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은 가수 박상철, 12월 1일과 2일은 가수 장윤정, 3일은 가수 홍경민이 김흥국을 대신해 김경식과 함께 '두시만세'를 진행한다.

김흥국은 출국에 앞서 "우리나라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할 경우 북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며 "라디오 마이크를 내려놓고 가는 것이 조금 불안(?)하지만, 기필코 월드컵을 유치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2년 월드컵 유치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흥국은 지난 남아공 올림픽에서 한국이 16강에 오르자 이를 기념해 수십년간 기르던 콧수염을 자르는 '삭털식'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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