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대마초 흡입 사건이 알려지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고호경이 컴백한다.
케이블 채널 tvN의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고호경이 자사 제작 시트콤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캐릭터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5회 부터 투입되는 신비스런 여인으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고호경은 1999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대마초 흡입 사건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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