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이 낳은 두 스타가 뮤직비디오로 만났다.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이 남성듀오 투페이스(2FACE)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운데 이들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선우가 여주인공으로 우정출연, 가수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40초 가량의 티저영상 속 서두원과 선우는 동반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연출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선우 곁을 서두원이 보조하는가 하면, 선우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애잔한 곡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서두원과 함께 팀을 이룬 투페이스의 멤버 노기태의 모습도 공개됐다. 노기태는 올해 초 가비앤제이 희영과 디지털 싱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발표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소속사는 "서두원과 노기태 모두 가수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며 "두 남자가 만들어 낼 감동적인 하모니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페이스는 26일 타이틀곡 '오빠가 미안하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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