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톱4(장재인 허각 존박 강승윤), 빅뱅의 지드래곤, 싸이 등이 함께 찍은 코믹 CF가 화제다.
이들은 최근 '세상을 바꾸는 딴 생각'을 주제로 한 CJ의 기업 광고에 함께 나섰고, 현재 이 CF는 전파를 타고 있다.
이 번 CF 속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은 여성은 '슈퍼스타K2'에서 절친한 모습을 보여준 존박과 허각이 서로를 껴안자 "딴 친구 없어?"라며 딴지를 건다. 또한 항상 스키니 바지만 입는 강승윤에게는 "딴 바지 없어?", 늘 울상인 장재인에게는 "딴 표정 없어?"라고 말한다.
이어 톱4 역시 심사를 받는 듯한 무대 위에서 "딴 심사위원 없어?"라고 불평한다. 그러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싸이가 갑자기 등장, "내년엔 우리가 간다"고 화답한다. 이 때 싸이는 특유의 미소 속에 "아, 나 비싼데..."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왜 이래 싸군"이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CF를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이번 CF 마지막 장면에서는 톱4, 지드래곤, 싸이 뿐 아니라 총 14명의 스타가 잠깐 모습을 보여,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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