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폭탄선언'이라고 하려는 것 아니냐며 관심이 모아졌던 YG타이머가 재작동에 들어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다시 한 번 증폭시켰다.
지난 22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 블로그 메인 상단에는 갈수록 분과 초가 줄어드는 YG타이머가 작동했다. 이 타이머의 시간이 0이 될 때는 바로 29일 0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29일 0시를 기해 YG라이프 블로그를 방문했다. 하지만 자정을 기점으로 분과 초가 줄어들던 YG타이머는 0에서 재작동, 분과 초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몇 시간 전인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호텔 내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AMA')에서 빅뱅의 태양, 탑, 지드래곤이 깜짝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무대 말미에 'GD+탑 12월15일'라는 문구가 게재돼 많은 팬들은 탑과 지드래곤이 듀엣 활동에 나서는 것 아니냐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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