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김민희와 주부판 '1박2일' MC 꿰차

김겨울 기자  |  2010.12.01 08:38

개그우먼 김지선과 아역 배우 출신 김민희가 MBC 에브리원 '아내를 부탁해'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1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선과 김민희는 오는 7일 새롭게 방영되는 '아내를 부탁해'의 공동 진행을 맡게 됐다.

'아내를 부탁해'는 김지선과 김민희가 일반인 주부 출연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 그들의 희노애락을 들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포맷으로 '1박2일'의 주부 버전이다.

한 관계자는 "김지선과 김민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부로서 주부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됐다"며 이들을 발탁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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