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효민·은정 팀킬.."예전에 더 예뻤다"

임창수 기자  |  2010.12.02 00:34
<화면캡처=MBC '황금어장'>

티아라의 지연이 멤버들의 예전모습이 낫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효민과 은정은 쳐주지도 않는건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예뻐요. 예쁜데 예전이 더 나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지연은 "수술 전이?"라는 질문에 "수술 전이 아니라"라고 답하다가 "아니 수술하지 않았…"이라며 말을 흐려 효민과 은정을 당황케 했다.

지연은 마지막까지 "데뷔 전이 더 나았다"며 "효민은 데뷔 전이 나았다는걸 아는데 은정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지난 11월 24일 방송에 이어 티아라 은정, 효민, 지연과 남녀공학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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