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귀를 눈앞에 둔 신화의 김동완이 맹활동을 다짐했다.
김동완은 오는 7일 공익 근무 소집해제를 한다. 김동완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병역 의무에 이행에 돌입, 그 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김동완은 지난 2일 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곧 사회로 돌아가는데, 앞으로 가수든 연기자든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만 하면 가림 없이 활발히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년여 간 연예활동을 쉬며, 가수와 연기자에 대한 매력을 새삼 더 느끼게 됐다"라며 "일의 소중함도 알게 됐기에, 소집해제 후 정말 열심히 팬들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동완은 소집해제 직후인 오는 15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김동완 재팬 프리미엄 베스트'를 발매하고 18일 도쿄 팬 미팅 등 진행할 계획을 세우는 등, 벌써부터 일에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일어난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일 대한적십자사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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