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체류 중이던 신정환을 현지에서 일주일여 간 만난 뒤 지난 4일 홀로 귀국한 신정환의 최측근은 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정환은 내년 1월에는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번에 신정환을 만나 빨리 들어오라 했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 내년 1월에는 귀국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은 그 간 네팔에 지내오다 지난 2일 여행을 겸해 인도로 떠났다"라며 "신정환은 인도에서 당분간 머물다, 제 3국을 통해 저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 최측근은 신정환의 근황도 전했다. 이 최측근은 "신정환은 네팔에서 비교적 잘 지냈다"라며 "단지 다리 상태가 걱정되는데, 귀국 즉시 서울에서 수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하반기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 수술을 했고 아직까지도 완쾌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필리핀 세부에 머물다 9월 말부터는 네팔에 체류해 왔다. 현재 해외 체류 4개월 남짓째를 맞고 있는 신정환은 이 사이 원정 도박 논란 등에 휩싸였고, 고정 MC로 나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 자진하차 및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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