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7일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따뜻한 송년회 보내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다니엘 헤니가 37.2%(383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다니엘 헤니는 큰 키에 이국적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에서 차가워 보이지만 내심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여 그 매력을 더욱 높였다.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30.1%(310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얼음공주로 불리는 제시카는 새침한 매력을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25.2%(260명)로 2위로 뒤를 이었으며, 수애가 24.9%(256명)의 지지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세경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각각11.6%(120명), 8.2%(84명)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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