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의 머리크기 논란이 재점화되는 걸까? 존박과 걸그룹 티아라의 단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net 측은 존박이 오는 8일 방송되는 '티아라의 드림걸즈'에 출연, 국내선 승무원 체험에 이어 국제선 테스트를 앞둔 티아라의 영어 수업을 위해 선생님으로 나선다며 이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막만한 얼굴의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한 존박의 모습이 특히 두드러진다.
그간 존박은 컬투, 주진모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때 아닌 '머리크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존박? 대박이다!! 요즘 최고 인기남을 직접 보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반응했고, 존박은 "오히려 티아라를 보는 내가 더 신기하다. 정말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건가?"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사소한 말만 해도 박장대소 하는 존박의 소탈한 모습에 티아라는 "이렇게 리액션 좋은 분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멤버 소연은 "외모는 젠틀맨에 너무 깔끔한데 웃음 소리가 '흐흐흐'하는 등 너무 털털하고 매력적이다"며 존 선생님을 한껏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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