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후진양성 프로젝트…"젊은 부활 만들겠다"

김지연 기자  |  2010.12.09 10:10
록그룹 부활이 후진양성 오디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부활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후진 발굴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의 부활을 찾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활Jr(가제)'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며, 오디션 합격자는 '부활Jr'이라는 타이틀로 내년 상반기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부활' 팀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부활은 "록 정신을 이어갈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겠다"며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제2의 부활로 성장 시킬 후배들을 뽑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부활이 책임지고 2011년 가요계의 음악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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