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박규리, 저돌적인 전현무 아나에 '급 당황'

김지연 기자  |  2010.12.10 00:07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전현무 아나운서의 저돌적인 적극성에 급 당황했다.

카라, 전현무 아나운서, 2AM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커플을 결성, 이색 게임이 진행됐다.

바로 긴 막대과자를 커플이 마주보고 먹은 뒤 가장 작게 남긴 팀이 우승하는 것. 이에 전현무 아나운서와 커플을 이룬 박규리는 조심스레 과자를 먹기 시작했으나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전 아나운서의 적극성에 당황하며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이에 이 게임이 끝난 직후 카라 멤버는 물론 출연진들은 박규리를 향해 "괜찮냐"며 동정하는 반응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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