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비스트 "대상 축하" "다음은 너희" 우정과시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10 09:47

▲ 비스트(위)와 2AM ⓒ김영민,유동일 기자 eddie@


지난 9일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른 2AM에게 평소 친분이 돈독하다고 알려진 비스트가 축하에 나섰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10일 자정께 트위터를 통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함께 출연 중인 조권에게 "진심으로 축하 한다 권아!"라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두 사람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열혈남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조권은 "두준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널 보며 우리 연습생 때 같이 연습하고 고생했던 거 생각나더라"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너희야"라며 덕담도 잊지 않았다.

막내들끼리 우애도 과시했다.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2AM의 막내 정진운에게 "대상 가수 축하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조권에게도 "오랜만에 형 우는 거 봤네"라며 "옛날에 매일 힘들어하는 모습만 보다가 대상가수 되니깐 너무 좋다"라고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일 매일이 늘 어제만 같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비스트는 신인상을, 2AM은 디지털 음원대상과 음원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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