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버지의 집', 아시안TV어워즈 단막극상

김관명 기자  |  2010.12.10 18:25
SBS '아버지의 집' <사진=화면캡처>

SBS 창사특집극 '아버지의 집'(연출 김수룡)이 제15회 아시안TV어워즈 단막극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아시안TV어워즈 주관사인 싱가포르TV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방송된 최민수 주연 '아버지의 집'이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막극(Best Single Drama or Telemovie Programme)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씨 이야기를 다룬 SBS 스페셜 '승일 스토리 나는 산다'는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본선에 올랐던 KBS '추노'는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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