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새 소속사와 계약..내년 연기자로 변신

▲ 가수 에반. <사진제공=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그룹 클릭비 출신 에반(본명 유호석)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컴백을 예고했다.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반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에반은 그간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으나 다양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소속사를 옮기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 측 관계자는 "에반이 남성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나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가수 에반. <사진제공=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에반 역시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드림스타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