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듀오 신고식을 갖는다.
지드래곤과 탑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M-PUB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빅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 국내 팬은 물론 미주 및 유럽 등 전 세계 팬들 역시 어디서나 이번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볼 수 있다.
지드래곤과 탑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음반 발매에 앞서 지드래곤과 탑 유닛에 대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월드프리미어 프로모션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과 탑 유닛은 오는 24일 총 11트랙이 실린 첫 정규 앨범을 정식 발표한다. 앞서 15일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인 '하이 하이'를 디지털싱글 형태로 선 공개한다.
빅뱅은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승리의 솔로 싱글, 2월에는 2년 만에 빅뱅의 새 음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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