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의 코믹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12일 '역전의 여왕'의 코믹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16회 분 촬영 때, 특별기획팀과 기획팀이 마주치는 노래방 회식 장면을 연기하던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촬영됐다.
사진 속에서 김남주는 마치 한 조직의 보스처럼 박시후 임지규 김용희 등 특별기획팀 팀원들을 거느리고 '여왕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카메라 밖에서 배우들의 기운을 북돋우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남주의 유머러스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촬영 관계자는 "김남주는 항상 밝게 웃으며 소탈하게 분위기를 주도한다. 촬영장에서 배우들이 연기할 때도 편안함을 주는 배우"라며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항상 활력을 잃지 않은 김남주의 프로정신이 감탄스럽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극중 직장과 결혼생활에서 역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태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황태희(김남주 분)와 구용식(박시후 분)이 오락실에서 펼치는 '사랑(?)의 총싸움 데이트'가 공개된다. 또 이혼 후에도 옆집에 살며 서로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지우지 못한 봉준수(정준호 분)와 황태희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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